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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 기억지킴 자서전 발간

기사승인 2021.11.30  09: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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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증 치매어르신들의 삶아온 삶 재조명

   
▲ 성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 기억지킴 자서전 발간
[중부뉴스통신] 성북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어르신 기억지킴 자서전’을 발간했다.

성북구에서 경증 치매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을 재조명하고 치매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자서전이다.

자서전에는 경증 치매어르신 7명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16명의 대학생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이 책 발간에 도움을 줬다.

‘나를 찾아 떠나는 기억소풍’ 사업은 ‘소통, 기록, 공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와의 교류가 단절된 노인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이 높아짐에 따라 정서적 소통을 목적으로 치매 어르신과 대학생 봉사자가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러한 1·3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기록함으로써, 치매를 극복하며 살아가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자했다.

기억지킴 자서전에는 어르신의 삶을 통틀어 가장 기뻤던 날과 슬펐던 날에 대해 기록했다.

또한 고마운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포함해 희노애락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여러 분야 전공의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해 직접 글 작성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의 기억과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완성된 치매 어르신 공동 자서전은 지역사회 치매극복선도도서관 등에 전시돼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매개체가 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자서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지금까지의 삶을 회상할 수 있어서 즐거웠으며 인생에 대한 흔적이 되고 자녀에게 정신적 유산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자서전 발간활동을 통해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었고 어르신들 삶의 가치가 고귀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치매어르신 기억지킴 자서전은 치매어르신들에게 삶의 흔적이자 기억을 보존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자서전 참여를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적 감정, 자존감과 성취감이 향상됐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기억지킴 자서전은 전자책으로도 발간되어 성북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읽어볼 수 있다.

중부뉴스통신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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