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뿐만이 아니라 지역에서도 정권교체 이뤄져야"
임택수 전 청주시 부시장 |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임택수(57.사진) 前 청주시 부시장이 지난 30여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임택수 前 부시장은 “고향인 음성군을 다음 세대들에게 자유민주주의 가치하에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국가뿐만이 아니라 지역에서도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은 “올해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충북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덕담을 건냈다.
한편 이범석 前 지역발전정책관을 비롯해 민주당 출신인 이광진 前 충북도의원 등 국민의힘 입당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임택수 前 청주시 부시장 주요경력
- 충북 음성군 금왕읍 출생(63년생)
- 무극초, 무극중, 청주신흥고 졸업
- 행정자치부 총무과, 내무부
-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과장
- 충주시 부시장, 음성군 부군수
- 충북도 재난안전실장‧균형발전국장‧정책기획관
- 청주시 부시장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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