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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구두수선대 등에 재난지원금 29여억원 지원

기사승인 2022.01.28  05: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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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지원금 사각해소 및 생계 안정 위해 12개 사업 선정, 관내 어린이집 등 신속지원 사업은 설 이전 지급 완료

   
▲ 재난지원금 지급 사업 목록
[중부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돕기 위해 자치구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계층에 대해 보다 폭 넓고 두터운 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해소하고 생계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21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에서 결의한 9개 사업과 자체적으로 선정한 3개 사업 등 총 12개 사업 5,693명을 대상으로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를 활용, 28억 6161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선정한 폐업 소상공인 미취업 청년 지역아동센터 마을버스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등 9개 사업과 구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한 구두수선대나 가판대 등 거리가게 외국인 보육료 체납 어린이집 유흥업소 등이다.

지원 금액은 폐업 소상공인과 청년 취업장려금, 거리가게 등이 각 50만원이고 마을버스업체 1천만원, 지역아동센터 1백만원등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명절을 앞두고 신속한 지원에도 초점을 뒀다.

신속지원 가능 사업인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어르신 요양시설 운영비는 설 이전 지원을 완료 한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사업들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해 2월 중 대부분 지원을 끝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신청 요건과 지급 일정 등은 2월 중 영등포구 홈페이지나 소식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재난지원금을 최대한 빠르게 지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계 안정을 위한 지원정책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중부뉴스통신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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