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서 온택트 투자설명회 개최…기업 관계자 다수 참여해 호응
▲ 전남도청 |
이번 투자설명회는 전남도와 해남군, 화원산단 관계자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해상풍력 관련 기업, 협회, 유관기관 등에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 많은 투자자가 참여토록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로 생중계했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해상풍력의 필요성과 국내외 산업동향, 8.2GW급 해상풍력단지 조성계획, 해남 화원산단의 해상풍력 기자재 배후단지 조성계획 등 투자 여건을 설명하고 투자기업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유니슨, 일진전기 등 투자의향 기업이 직접 참여해 전남 입지를 선호하는 이유와 투자계획 등 투자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 참여기업의 호응을 끌어냈다.
전남도는 지난 3월에도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서 모빌리티 산업 분야 온택트 투자설명회를 했다.
오는 9월에는 여수에서 수소산업 분야 투자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지난 방송은 으뜸전남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귀동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해상풍력 잠재력 전국 1위인 전남은 경관, 기후, 접근성 등 많은 면에서 국내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는 매력적 여건을 지니고 있다”며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으로 안정적 추진 여건이 마련된 만큼 투자기업의 성공을 돕고 전남 해상풍력 산업을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의 주축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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