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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행정자치분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정책 내실화″

기사승인 2022.06.28  15: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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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익산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현장간담회 추진

   
▲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행정자치분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정책 내실화″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행정자치분과가 27일과 28일 양일간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을 비롯해 다문화지원시설을 방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수위 행정자치분과는 첫째날 남원에 위치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사무실에 방문, 조합운영 및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관광, 교육, 의료, 교통 등 지리산권 전반의 공동·협력사업으로 확장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남원, 장수, 구례, 산청 등 6개 지자체는 인구감소 등 지역위기를 극복하고 지리산권 공동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을 창립해 추진해 왔으나, 기초자치단체장이 교체되고 새로운 의회가 구성됨에 따라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필요성에 대한 순환 설명회를 갖는 등 이를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행정자치분과는 둘째날 익산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에 방문, 시설을 돌아보며 다문화가족 지원 서비스를 파악하고 향후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방안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참석한 결혼이민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결혼이민자들의 ‘취업’,‘양질의 일자리’‘한국어교육’‘한국문화 이해’등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과 익산 다문화 거리 조성 , 다문화가족에 대한 광역차원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익산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2019년에 개소해 출입국관리사무소, 고용센터, 다문화센터, 외국노동자지원센터 등 통합업무를 수행하면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이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민원행정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황태규 행정자치분과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정한 협력 자치 실현과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선 8기 전북도정 실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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