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4년 성과 바탕으로 초심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
▲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정으로 민선 8기 새로운 출발 |
강성태 구청장은 오전 7시 수영구의 정신이자 가치인 ‘25의용단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8기의 첫 발을 내딛는다.
이어 오전 8시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충렬사 참배 후에 오전 10시, 200여명의 수영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임식 행사를 갖는다.
이번 취임식에는‘‘더 살기 좋은 수영, 더 행복한 수영’을 만들기 위한 중단없는 지역발전과 미래 20년 새로운 수영의 비전에 대해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전 11시 30분에는 수영구 청년 창업둥지가 자리잡은 이룸비즈니스센터에 방문해 ‘청년창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가지며 청년 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후 2시 수영구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수영구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논의한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오후 6시에 대남교차로에서 “더 큰 수영발전 이루겠습니다”를 외치며 퇴근길 인사로 취임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7월 2일 토요일 새벽 5시에는 환경미화원과 함께 수변공원 새벽 청소를 한다.
매년 여름철 민락수변공원에 많은 인파가 몰려 쓰레기와 악취 등으로 몸살을 앓는 만큼, 민선 7기 늘 한결같은 행보를 민선 8기에도 민락수변공원 새벽 청소로 앞으로의 4년을 발로 뛰는 행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저를 믿고 다시 한번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18만 수영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민선 7기 구정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낮은 자세로 겸손의 구정을 반드시 실천해 행복한 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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