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입한 대학생에 선착순 김해사랑상품권 10만원 지급
▲ 김해시, 전입신고 이벤트‘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추진 |
지원대상은 관내 대학 재학 중으로 기간 내 타지역에서 김해시로 전입하는 학생이며 지원내용은 김해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며 50명 선착순이다.
따라서 재원소진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김해에서 생활하는 타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자취나 기숙사 실거주하는 학생들을 김해로의 주민등록상 전입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신청방법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후 전입축하금 지원신청서를 재학증명서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김재한 기획예산담당관은 “지금은 물가상승, 경기악화로 청년층의 금융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전입신고이벤트인 ‘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는 적은 재원으로 한시적으로 지원하지만 대학생들의 호응도가 좋고 효과성이 입증되면 내년에는 재원을 증액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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