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농부를 초청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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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도시농부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외국인력에 의존했던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결해 농촌은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고 도시민은 건강한 일자리를 얻는 ‘도농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농부는 9월 15일 현재 도시농부 3,350명이 참여해 농작업 현장에 약 4,500건의 일손을 도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농촌의 부족한 인력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농부 사업 참여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시농부 사업 참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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