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횡성군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회의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는 9월 19일 10:00 민주평통 회의실에서 제21기 민주평통횡성군협의회 출범식과 3/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진 협의회장을 비롯한 36명의 자문위원과 대행기관장 김명기 군수가 참석했다.

이창진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제21기 주요 활동 방향 설명하고 자문위원 간 배려와 신뢰, 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해 우선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횡성군의 발전은 물론, 민주평통에 부여된 기능과 역할에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

제1부 출범식에서는 제21기 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전임 협의회장 공로패 수여, 자문회의 기 전달, 제20기 협의회장 이임사, 제21기 협의회장 취임사, 대행기관장 축사, 횡성군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2부 정기회의에서는 민주평통 홍보 동영상 시청, 협의회 임원 인준과 임명장 수여, 제21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 보고 제21기 협의회 운영 방향 및 사업계획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제21기 협의회 자문위원 구성은 총 37명이며 선출직 8명, 신규 24명, 연임 5명,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앞으로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제21기 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