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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
5개년 보육계획은 초저출산과 청년의 결혼 인식 변화에 따른 영유아 아동 인구의 감소, 그리고 농어촌 지역의 특색까지 고려해 횡성군 보육사업의 나아갈 방향과 지원에 대해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오늘 그 최종 결과를 보육시설 대표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열악한 보육 현실을 이겨내고 보다 나은 보육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9월 기준으로 21개소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 교직원은 191명이며 재원 아동은 658명이다.
아동학대, 학부모 의견수렴, 교사 처우개선 등과 같은 문제에서 둘러싼 아동, 학부모, 보육종사자, 지자체 모두가 원만하게 만족할 수 있는 접점을 찾고자 소프트웨어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보육 교직원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 학부모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에 중점을 둔 신규사업을 소개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횡성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육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세심한 보육 정책으로 아동과 부모 그리고 보육종사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꾸려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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