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횡성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선수로 출전하는 학생 161명을 비롯해 임원과 보호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육상, 조정, 사이클, 슐런 등 4개 정식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펼치며 대회에서 운영하는 핸드사이클, 휠체어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레이저사격, VR 체험 6개 체험 종목에는 당일 참가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 밖에 원목 체험, 달고나 체험 등 문화 체험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제1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가 횡성군에서 개최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뜨거운 열정과 노력 앞에 한계나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감동과 희망의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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