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최고의 선수들이 샅바잡고 열정과 기량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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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음성군 씨름협회장이 경기에 앞서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2023충북도지사배 씨름왕 선발대회’가 지난 23, 24일 양일간 금왕 금빛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음성군 씨름협회 주관하에, 충북도 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충북도, 충북체육회, 음성군, 음성군체육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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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경기 |
충북도 11개 시·군 중 제천, 단양, 옥천을 제외한 8개 시군에서 총 192명의 선수가 참가해, 23일에는 개인 및 단체전 예선전이, 24일에는 준결승, 결승전이 개최됐다.
강영훈 음성군 씨름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충북 지역의 씨름 선수들을 육성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들의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지사배 씨름대회는 충북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스포츠 행사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기가 펼쳐져 관중들은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과 파워를 자랑하는 선수들의 격렬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다음은 음성군 경기결과
종합성적 2위
단체전 우승
초등부 황현서 - 금메달
중등부 김상두 - 은메달
고등부 정한교 - 은메달
청년부 강호성 - 은메달
장년부 신기호 - 은메달
여자부70kg 홍선미 - 은메달
여자부80kg 이영주 - 금메달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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