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전 해역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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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
보름달물해파리는 갓길이가 최대 30㎝정도 성장하는 소형 해파리로 개체수가 많을 경우 어획량 감소 등 어업 피해를 입힌다.
지난 6월 8일 전라북도 전역에 주의단계가 처음 발령됐고 이후 6월 20일 경계단계 상향발령 및 8월 10일 주의단계로 하향 발령된 바 있다.
도는 해파리 위기경보 발령에 맞춰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해파리 대책본부를 지속적 가동하고 해양수산부 해파리 구제사업 등으로 확보된 3억 3천5백만원 중 1억 1천 5백만원을 집행해 해파리 약 561t을 제거했다.
도는 추후 잔여 예산 2억 2천만원을 활용, 2024년 해파리 대량발생 감소를 위해 밀식된 해파리 부착유생 집중 제거로 대량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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