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광주 서구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추가 지원

기사승인 2024.02.16  17:57:24

공유
default_news_ad2
ad41
ad42

-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40% 감량효과 기대

   
▲ 광주광역시_서구청사전경(사진=서구)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는 배출카드 또는 비밀번호를 사용해 주민들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만큼 비용을 부담한다’는 대원칙을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서구는 2013년부터 세대별 종량제 사업을 도입해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와 집하장 미관 개선, 악취 저감 등 주민편익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서구는 현재 공동주택 134개소에 종량기 장비 108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해 종량기 20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100세대 이상 RFID 미설치 공동주택으로 다음달 29일까지 사업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해 서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봉길 청소행정과장은 “세대별 종량제 시행은 음식물쓰레기를 40% 이상 감량하는 효과가 있어 자원순환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8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ad39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