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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 학생뮤지컬 ‘속리뮤지컬어게인’오디션 실시

기사승인 2024.04.29  23: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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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 학생뮤지컬 ‘속리뮤지컬어게인’오디션 실시

속리초등학교(교장 문은경)는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뮤지컬 배역 오디션인 ‘속리뮤지컬어게인’을 실시하였다.

학생 뮤지컬 중심의 문화 예술 특색 교육을 7년째 이어가고 있는 속리초등학교는 올해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뮤지컬공연을 위해 시나리오 작업부터 무대 소품 제작, 연기, 노래 및 안무 연습 등 다양한 뮤지컬 분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두 해 동안은 우리 지역 보은의 역사적인 이야기와 그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삼년산성’과 ‘동학’을 주제로 뮤지컬을 창작, 공연하여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진행하는 배역 오디션은 학생들과 함께 작업한 ‘2024. 우리를 노래하다’라는 제목의 시나리오의 여러 배역 중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배역을 골라 연습하여 전교생 앞에서 연기하는 공개오디션이다. 오디션은 연기와 노래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연기 한 장면과 노래 한 곡을 무대에서 직접 연기하였다.

오디션에 참여한 강찬규(속리초 2학년)학생은 ‘많은 사람 앞에서 연기를 해야해서 너무 긴장되고 떨렸는데, 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은경 교장은 ‘우리 학교가 문화 예술 특색 교육으로 학생 뮤지컬을 공연한지 벌써 일곱 해를 맞이했는데, 특히 이번 오디션에서는 아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 등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모습이 많이 보여 다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 주도성을 갖고 직접 만들어가는 문화 예술 교육 활동으로 우리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속리초등학교의 창작 뮤지컬‘우리를 노래하다’는 학교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은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가오는 10월 25일(금)에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모시고 공연할 예정이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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