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진안군,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착공식 개최

기사승인 2024.04.30  11:06:00

공유
default_news_ad2
ad41
ad42

- 유기성 폐기물의 에너지화를 통한 자원순환형 기반시설 구축

   
▲ 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진안군은 30일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 에너지로 전환하는 친환경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설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참여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진안군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은 1일 240톤의 진안군 관내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자원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환경기초시설로서 기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내 14,443㎡ 부지에 조성된다.

시설은 총사업비 386억원을 투입하며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진안군은 해당시설이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해 공공수역의 수질 및 수생태계를 보전하고 1일 약 5,000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도시가스와 연계해 가스 2,100N㎥를 판매함으로써 연간 4,000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 및 바이오가스 판매를 통해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경제적 이익을 기대한다.

앞서 진안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안바이오에너지를 지난 2020년 5월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자로 선정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및 사업편입부지 토지 매입 등을 진행했으며 폐자원 에너지화 처리시설 방류수를 진안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계처리를 하기 위해 진안군 하수도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설치 사업은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은 물론 청정진안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군이 착실하게 준비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진안군이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8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ad39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