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공공 배달앱 먹깨비 주문 시 4천 원 할인 |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의 공공 배달앱 ‘먹깨비’ 이용을 늘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매일 4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진천군 자체 소비 촉진책으로 충북형 공공 배달앱인‘먹깨비’로 외식업체에 주문할 경우 적용된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4천 원 쿠폰을 선착순 발급하며 총 4천750명이 1만원 이상 주문 시 할인받을 수 있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 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완료했으며 진천군은 예산지원, 외식업 진천군지부는 가맹점 활성화와 할인행사 홍보, 먹깨비는 앱 운영을 담당한다.
이준경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장은“이번 할인행사로 소비자의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을 활성화하고 과도한 수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먹깨비’는 충청북도가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민간 배달앱 시장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개발했으며 다양한 할인이벤트 제공은 물론 배달앱 내 지역사랑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게 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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