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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정의 달 맞아 따뜻한 기부행렬

기사승인 2024.05.10  15: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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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 거창한국병원, 류지균·정난희 부부, 선진거창포럼 참여

   
▲ 거창군, 가정의 달 맞아 따뜻한 기부행렬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거창군은 10일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에서 장학금 150만원을, 거창한국병원에서 쌀 21포를, 류지균·정난희 부부가 아림1004운동 100만 4,000원과 쌀 6포를, 선진거창포럼에서 어린이 과자선물세트 38박스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상차량 점검과 자연정화 활동도 앞장서 해오고 있다.

김운석 거창군지회장은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탁식에 참여한 최석문 거창한국병원 이사장은 “병원 개원을 기념하며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거창 의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월 결혼식을 기념하며 아림1004운동에 처음 참여한 류지균·정난희 부부는 “결혼을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선진거창포럼은 농촌일손 돕기, 재난지역 긴급 지원, 대민 의료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로 박성진 회장은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이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마음으로 과자 선물 세트를 마련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과자 선물 세트는 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와 협력해 각 읍면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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