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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부상 관리 미흡 폭로…협회와의 갈등 심화

기사승인 2024.08.07  09: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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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사진=KBS뉴스 화면 캡쳐)

안세영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후, 대한배드민턴협회와의 갈등을 폭로하며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따라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김택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택규 회장은 충남배드민턴협회장을 거쳐 2017년 통합배드민턴협회가 출범할 때 초대 회장에 올랐다. 올해 57세로, 한빛엔지니어링(주) 대표를 맡고 있으며, 임기는 2025년까지다​. 그는 2021년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었고, 배드민턴 프로 선수 출신이 아닌 동호인 출신으로 회장 자리에 오른 점이 특징이다​​.

안세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대표팀의 부상 관리와 대응에 대한 실망을 표명하며, 협회가 자신의 부상에 적절히 대처하지 않았고, 복식 출전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발언은 협회 내부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며, 김택규 회장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택규 회장은 선수들의 인권 보호와 공정한 경기 운영을 약속했으나, 안세영의 폭로로 인해 그의 공약 이행 여부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팬들은 협회 운영과 선수 관리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며 김 회장의 책임을 묻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태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의 주장에 어떻게 대응할지, 김택규 회장의 향후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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