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
이번 함안군 지역특화 밀원수림 조성 계획 대상지는 군북면 사도리 일원의 17헥타르 임야이며 4~9월까지 한자리에서 채밀할 수 있도록 계절별 개화가능한 5개 수종 식재와 대단지 밀원림을 조성해 양봉농가에서 고정양봉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군 관계자는 “2024년 6월 기준 공식 집계된 함안군 양봉농가 160여 호의 안정적인 채밀환경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단지 조림 구역 내 봄~가을 지속적인 개화 및 가을철 단풍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함안군, 살고 싶은 함안군’의 이미지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