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장기전국유도대회 한경진 3위
▲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 전국유도대회 금2개, 동1개 획득 |
2024 철원컵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한 김종훈은 8강전에서 박충봉을 양팔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고 4강전에 진출해 김유철에게 먼저 업어치기를 당하며 절반을 내줬지만, 굳히기 절반과 업어치기 절반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는 결승전에서 조영학을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성공시키며 철원컵전국유도대회 2년 연속 남자일반부 ?90kg 체급 정상을 지켜 2연패를 달성했다.
한경진은 8강전에서 전지원을 허벅다리 되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고 4강전에 진출해 이동윤을 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또다시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이경호에게 지도 2개를 내줬지만, 발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을 성공시키며 1위에 올랐다.
또한, 한경진은 경찰청장기전국유도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국제대회는 물론 전국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유도는 양평이 최고임을 보여주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선수들이 남은 시즌까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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