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검토를 위한 주민·전문가 의견 청취
▲ 여수시, ‘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공청회 개최 |
이번 공청회는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일동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 추진 경과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 의견진술자의 발표,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9월 중으로 결과를 공개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해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추진과정을 공개하고 해법을 모색해 2029년 말까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30 자원회수시설은 정부의 2023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한 대응책으로 △1일 350톤 소각시설 △1일 150톤 음식물처리시설 △1일 30톤 재활용선별시설 등의 규모를 갖춘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이다.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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