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암차량기지 내 조성…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전용 훈련 구장 역할
▲ 판암소프트테니스장 개장식 모습 |
이날 개장식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의장 등 내빈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다함께 소프트테니스장을 관람하며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판암소프트테니스장’은 동구 삼정동 110번지 일원 대전교통공사 판암차량기지 내 2,2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정구장 3면과 선수단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총 사업비는 8억원이 투입됐으며 동구와 대전시체육회가 협력해 대전시의 지원을 이끌어 전액 시비로 추진됐다.
구는 지역 내 우수선수 유출 방지 및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창단한 동구청 소속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의 전용 훈련 구장으로써 활용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판암소프트테니스장 개장이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성장과 전국대회 우승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공식 창단된 이래로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단체전 2위,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대회 개인복식 우승 등 신생팀답지 않은 두각을 드러내며 대전 동구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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