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름날의 이야기와 목로주점, 서정과 경쾌함이 어우러진 기타 연주
기타반 작품발표 |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2024년 제2회 음성읍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가 지난 21일 오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아 온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기타반(강사 김종혁)의 작품발표회가 눈길을 끌었다.
기타반은 이번 발표회에서 "지난 여름날의 이야기"와 "목로주점"을 연주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
기타반은 이번 발표회에서 "지난 여름날의 이야기"와 "목로주점"을 연주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여름날의 이야기'는 서정적인 멜로디로, 여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었다. 관객들은 기타 연주를 통해 느껴지는 따뜻한 감성과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었고, 연주가 끝난 후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지는 곡 '목로주점'은 경쾌한 리듬과 함께 기타반의 멋진 합주가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곡은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리듬을 타게 하는 매력을 지녔으며, 관객들은 기타 연주에 맞춰 몸을 흔들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번 기타반의 발표회는 단순한 연주를 넘어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연주를 선보였고, 서로의 재능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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