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몸짱’ 동아리 건강체조부문 장려상 수상
▲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생활체육대회 장려상 |
‘어르신 몸짱’은 올해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건강동아리로 3개월의 짧은 준비기간을 거친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장려상이라는 값진 수확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박모 어르신은 “나이 들어 무대에 선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는데, 건강동아리에 참가해 건강도 챙기면서 대회 준비를 통해 동아리 회원들과 더 친밀해지고 입상까지 하게 되니 자신감과 생활의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자발적 건강동아리가 대회 출전으로 수상까지 한 데 대해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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