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속 걷기 습관으로 건강증진, ‘걷기 동무’ 사업 큰 호응
▲ 거창군, 어르신 대상 걷기동아리 ‘걷기 동무’ 운영 |
‘걷기동무’ 사업은 모바일앱 사용이 어려운 면 지역 어르신들이 주도해 걷기동아리를 결성한 후, 보건기관에서 제공하는 만보기 등을 활용해 걷기 실천 일지를 작성하고 제시된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마을 주변에서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고 목표 달성 시 선물도 받을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들의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적절한 신체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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