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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모터쇼, 친환경차 시승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9.03.22  16: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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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EV) 직접 운전하며 성능 체험

- 3월 29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총 열흘간,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
- 전기차 18대 참가해 총 1.9km 코스를 참가자가 직접 시운전
- 전기차 구매를 고려중인 소비자나 자녀를 위한 체험 학습의 기회로 일일 300여 명 이상 시승가능

2017서울모터쇼에서 진행된 친환경차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오는 3월 29일(금)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 기간 내 친환경차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모터쇼로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홀수 해에 열리며, 2017년에는 약 61만 명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규모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회다. 

특히 총 9개 브랜드의 전기차 18대가 시승행사에 참가하는 등 국내 판매 중인 대부분의 전기차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전기차는 △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 기아자동차의 니로 EV, 소울 EV, △ 파워프라자의 라보ev피스, 봉고ev피스, △ 르노삼성의 SM3 Z.E, △ 한국지엠의 볼트 EV, △ 닛산의 LEAF, △ 쎄미시스코의 D2이며, 초소형 전기차는 △ 마스터자동차의 MASTA, △ 르노삼성의 TWIZY, △ 캠시스의 CEVO-C가 참가한다.

시승참가는 서울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과 행사장 내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일일 시승 가능인원은 약 300여 명이다. 단, 동승자를 제외한 운전자는만 21세 이상 성인으로 운전면허는 필수며 탑승 전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일부 차종의 경우 조건이 상이하다. 사전신청자는 시승 희망 일자와 탑승 차량 선택이 가능하나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현장신청자는 시승차량이 임의로 배정된다.

서울모터쇼 관계자는 “지난해 전기차 31,154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맞아, 이번 모터쇼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전기차를 직접 운전해볼 수 있어 차량 구매를 고려 중 인 소비자나 자녀들을 위한 체험학습 등 부모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모터쇼로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홀수 해에 열리며, 2017년에는 약 61만 명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규모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회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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