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아픔이 있는 곳으로···금왕적십자 창립10주년 ‘성황’

금왕적십자봉사회(회장 유영삼)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9일 금왕읍 소재 무극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교육/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금왕적십자봉사회(회장 유영삼)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9일 금왕읍 소재 무극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봉사원들과 다문화 가정, 사할린 동포, 새터민, 외국인 노동자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조성택 3대 회장, 박노재 2대 회장, 한규인 초대회장, 유영삼 회장, 이규수 추진위원장, 최운회 감사, 우성수 전 음성군 의원.

이날 행사는 발목묶고 계주 달리기, 노래자랑, 신발 멀리 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쌀, 온수 매트, 자전거 등 유용한 경품을 많이 준비했다.

유영삼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더 발전하고 화합하는 금왕적십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20년 아니 100년까지 초심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금왕적십자가 되겠다”고 금왕적십자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한규인 초대회장은 “우리 적십자 봉사회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면서 “우리 봉사회가 여기까지 올 수 있던 원동력은 우리 봉사원들의 노고와 지역 공동체의 주체적인 참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규인 초대회장은 “우리 적십자 봉사회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면서 “우리 봉사회가 여기까지 올 수 있던 원동력은 우리 봉사원들의 노고와 지역 공동체의 주체적인 참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권순갑 금왕읍장, 조천희 음성군의회 의장, 안해성 군의원, 김기창 도의원,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민주당 중부3군 지역 위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및 봉사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창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사할린 동포들이 시한 폭탄 돌리기 게임을 하면서 즐거워 하고 있다.

창립10주년을 맞은 금왕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금왕읍 최고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