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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등교 개학 종합 대책 발표

기사승인 2020.05.06  1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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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초·중·특수학교 등교 개학 시기 및 운영방법 단위 학교별 자율 결정

   
▲ 도교육청, 등교 개학 종합 대책 발표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6일 교육부가 단계적 등교개학 일정을 발표함에 따라 단위 학교별 등교개학 시기 및 운영방법 등을 포함한 등교개학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도내 모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5월 13일부터 등교하며 나머지 학년들도 교육부 지침에 맞추어 등교한다.

재학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특수학교는 5월 13일부터 등교가 가능하며 시기 및 운영 방법은 지역사회 및 학교 여건을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종합해 학교장이 결정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750개 학교의 방역과 소독을 마쳤다.

모든 학교에 등교를 대비해 일시적관찰실, 체온계,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충분히 비치했으며 학생수 200명이상 학교 및 특수학교, 기숙사 운영학교에 열화상카메라 312대를 설치했다.

또한 비접촉식 체온계 2500개를 추가로 학교에 배부하고 통학버스용으로 별도 배부해 모든 방역을 완료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등교개학 후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17개 교육지원청 별 1개교를 지정해 보건소-학교-교육지원청이 협력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보건소의 협업, 핫라인 구축, 학교 구성원의 역할을 점검했고 훈련 중에 발생한 문제점 및 질문 사항을 취합한 Q&A를 제작 배포해 등교개학 전 모든 학교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등교수업 이후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학교 전체 또는 일부분을 폐쇄하며 밀접접촉 학생과 교사가 자가격리되는 상황에서 재택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교사에게 필요한 스마트기기와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3 수험생을 위해 등교 개학 이후 학교로 찾아가는 대입지원관 상담을 운영한다.

휴업과 원격수업 기간 중 전화 상담으로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하며 5월 30일 17개 지원청별로 강원진학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학부모대상 대입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6월 13일 춘천, 6월 20일 강릉, 6월 27일 원주에서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해 대입 설명 및 학생 개별 상담을 지원한다.

등교개학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등교개학 일주일 전 감염병 예방 및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내용을 원격수업 교육과정에 편성해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철저히 진행하며 학생 및 교직원이 지켜야 할 행동수칙 7가지를 교내 방송용으로 제작해 안내하고 쉬는 시간에는 학생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수업 시종으로 제작해 반복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등교개학 시 가장 많은 접촉자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급식은 학교규모와 급식시설, 학생의 안전 등을 고려해 배식방법과 급식형태를 결정하게 된다.

학생들이 급식실 이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 간격을 유지해 줄 서는 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위한 교육을 보다 철저히 하고 조리와 배식 시간을 줄이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당분간 간편식 위주의 식단을 운영한다.

배식 시 거리두기를 위해 바닥에 경계 표시를 부착하고 서로 대화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며 식당 급식과 교실 급식을 병행하고 교내 유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거리두기를 실시한다.

도내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은 6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며 비접촉체온계, 열화상카메라 등 발열체크 장비, 도서관 방역, 반납도서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사항을 모두 점검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으로 원격수업이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등교개학 이후 학생과 학부모님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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