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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행복가득 꾸러미 박스 지원’사업 실시 |
‘함께 만드는 안심울타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 참여단체들은 다가오는 겨울을 힘들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참치, 칫솔, 치약, 바디워시 등 13종의 생필품으로 구성한 행복가득 꾸러미 박스를 정성껏 제작했다.
회원들은 제작한 박스를 관내 저소득층 90세대에 직접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용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든 시기에 정성껏 마련한 생필품 박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장곤 법수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계층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가득 꾸러미박스 지원 사업’ 이외에도 ‘저소득층 밑반찬 배달 사업’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선물 전달’ 등을 통해 소외계층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에 앞장섰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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