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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끊어진 환동해 바닷길 다시 잇는다

기사승인 2021.02.23  14: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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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원상선과 국제항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 강원도청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 강원도는 2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동해시, 두원상선㈜와 강원도 국제항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맺은 두원상선은 한일관계 악화와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한러일 3국 항로를 오는 3월 첫째 주부터 다시 운항한다.

동해항을 모항으로 블라디보스톡~동해~사카이미나토를 연결하던 국제항로는 지난 10년간 1,097항차를 운항하면서 약 50만명의 승객과 컨테이너, 자동차, 중장비, 벌크 화물 등 30만톤의 화물을 운송하면서 한~러~일 삼국의 경제·관광에 중요한 항로였으며 DBS크루즈훼리가 지난 2020년 폐업함에 따라 항로가 중단 이후 러시아 및 일본에서 지속적으로 재취항을 요청했다.

운항항로는 블라디보스톡~동해~마이즈루이며 기존 사카이미나토에서 교토와 오사카를 배후지역으로 둔 마이즈루항으로 변경해 더 많은 관광객과 물동량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취항과 더불어 두원상선은 동해항의 미래와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두원상선은 기존 DBS크루즈훼리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화객선인 이스턴드림호의 재취항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화물운반선을 추가로 투입해 강원도 및 수도권 수출물동량을 동해항으로 유치해 러시아 및 일본으로 운송할 예정이며 2023년 화객선 1척을 추가로 도입해 동해항을 환동해 관광·물류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본사이전과 선용품 공급에 있어 지역제품 우선구매, 지역대학의 인력 우선채용, 도민 및 지역기업 할일정책 등 구체적 지역상생 발전방안의 제시 및 실천을 약속했다.

한편 두원상선㈜ 이석기 대표는 동해시 묵호 출신으로 지난 30년간 해운업종에 종사하면서 쌓은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향인 강원도 해운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해 DBS크루즈훼리를 인수, 1년간의 준비 끝에 동해항 모항 운항면허를 신청, 현재 물동량 유치 등 취항준비에 여념이 없다.

강원도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 및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중단된 환동해 항로의 재개 및 지난 10년간의 DBS항로 성과를 빠르게 복원해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도내 기업의 수출입 물류비 절감 및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동해항이 한·러·일 관광 및 물류중심 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향후 두원상선㈜이 견실한 지역기업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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