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인접지 농업부산물 소각행위 차단을 위한 파쇄지원
▲ 산불 예방을 위해 멈춰주세요 |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은 산림 인근의 풀, 쓰레기, 농업부산물 등을 제거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이달 31일까지 산림인접지 100미터 이내 고추, 깨, 콩 재배농가 및 과수농가 등에서 신청을 받아 현장에 파쇄기와 산불진화대 인력을 동원해 농업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3월에는 불법소각행위 단속과 파쇄지원을 병행해 실시하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산림인접지의 밭, 주택가 등에서의 소각행위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청주시민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절대 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동참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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