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태완 군수, 의령읍 어린이 물놀이장 현장 점검 |
서동생활공원 물놀이장은 지난달 30일 개장했다.
개장 6일 만에 2,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소위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도심지 한복판에 설치된 물놀이장은 접근성이 좋고 버블존, 물총 존, 페달보트 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바닥분수도 동시에 가동돼 시원함이 배가되고 있다.
의령군은 이용객들이 깨끗한 물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물놀이장 바닥 및 배수구 청소로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안전요원과 보건소 직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외곽 관광지가 아닌 도심 속 물놀이장이라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장기적으로 야외 공공 물놀이터를 시설을 확충하겠다”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수용인원 조정 및 입장객 발열체크 등 방역 점검에도 빈틈없이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물놀이장은 이달 14일까지 운영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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