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련기술인의 축제, 충북기능경기대회 4월 1일 개최
▲ 충청북도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
이번 행사는 김영환 도지사, 장석근 운영위원장, 안혁 기술위원장, 참가선수 대표 등이 참석해 개최현황보고 선서식, 기념촬영, 선수단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2024년 충북기능경기대회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의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36개 직종에서 224명의 참가선수가 그간 쌓아온 기능 기술로 정정당당하게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고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충북기능경기위원회 대회장인 김영환 도지사는 “작년 전국대회에서 종합순위 8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잠재력과 열정을 아낌없이 발휘해달라”며 “충북도가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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