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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월은 책 향기에 흠뻑 빠지는 계절”…도서관 주간 행사

기사승인 2024.03.29  08: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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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간 동작구립도서관 10곳 중심으로 작가 강연·체험·이벤트 등 풍성

   
▲ 동작구 “사월은 책 향기에 흠뻑 빠지는 계절”…도서관 주간 행사
[중부뉴스통신] 동작구가 4월 12~18일 ‘도서관 주간’과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구민이 책을 읽고 함께 공감하며 대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한 달간 연다.

이번 행사는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함께 동작구립도서관 10곳을 중심으로 작가 강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및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먼저 김영삼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 코너를 통해 도서관 주간 행사의 역사 등을 배우고 참여자들이 직접 표어를 만들어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 운영 종료 안내 음성을 이용자가 직접 녹음해 제작하는 ‘안녕하세요, 마감이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13일에는 ‘와인 인문학 산책’의 저자 ‘장홍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해 와인 수집 가치와 고르는 법, 마시는 법, 예절 등 와인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까망돌도서관에서는 13일부터 26일까지 자료실에서 도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블라인드북 대출’과 이용자 간 책을 교환해 읽으며 독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환승도서’ 이벤트를 개최한다.

18일에는 목표 설정 및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강연 ‘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이다’를 진행한다.

아울러 사당솔밭도서관은 13일 베스트셀러 ‘문해력 수업’의 저자이자 콩나물쌤으로 잘 알려진 ‘전병규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해 문해력 비법을 전달한다.

▲14일에는 어린이 베스트셀러 ‘똥볶이 할멈’의 ‘강효미 작가와의 만남’ ▲16일과 18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주제에 대한 나만의 소장품을 만들어보는 ‘뚝딱 도서공방’을 추진한다.

동작영어마루도서관은 ‘Seeds’을 주제로 전시, 영어 관찰일기 챌린지, 씨앗 나눔 이벤트를 운영하고 신대방누리도서관에서는 시니어·청소년 대상 릴레이 강연과 개인적인 도서관 경험을 나누는 사진 공모 전시 ‘누리네_사진관’ 등이 이어진다.

이번 독서문화 행사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통신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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