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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3동, 움트리나눔센터와 손잡고 2년연속 도시락 배달

기사승인 2024.03.29  08: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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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 어르신 식사도 챙기고 안부도 확인하며 민관협력 순풍

   
▲ 온천3동, 움트리나눔센터와 손잡고 2년연속 도시락 배달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2년 연속 “움트리나눔 도시락 배달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움트리나눔센터와 온천3동이 지난해 2월부터 주 2회 거동불편한 무의탁 어르신 10명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던 사업으로 처음에는 단순 도시락 지원에서 시작했다.

이후 대상자가 점점 늘면서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2023년 9월부터 움트리나눔센터, 사직노인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어 움트리나눔센터에서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사직노인복지센터에서 가가호호 방문 배달 및 심층 면담을 겸하고 있으며 특이사항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연계해 원스톱 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창구를 일원화하는 등 민관협력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도시락을 지원받고 있는 90세 어르신은“하루 종일 아무도 찾아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반갑게 인사하며 봉사자가 오신다”며“도시락 받는 날은 아침부터 기다려지고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허욱 온천3동장은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무의탁 어르신의 식사 지원뿐만 아니라 생활상태 파악과 심층 면담으로 어르신들의 욕구를 더욱 잘 알 수 있게 됐다”며 “노력해 주시는 두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 도시락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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