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열어 |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자연경관을 복원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산림 훼손이 발생했던 우면산 산림피해 복구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주민, 산림단체회원 등 16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산수유, 복자기 등 키큰나무 120주, 황매화 등 키작은나무 2,200주 등을 식재해 생활 속 녹색문화를 확산을 실천하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는 우면산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산림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녹지 정책을 추진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녹지를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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