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7일 오전 11시 삼척시 정라동 육향산 미수사 內
▲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 |
미수허목 선양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계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미수 허목 춘향대제는 훌륭한 목민관으로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선정을 베푼 미수 허목 선생의 정신을 후대에 전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한편 미수 허목 선생은 삼척 부사 재임 시 빈민 구제에 힘쓰고 향토지인 척주지 저술, 척주동해비 건립 등의 업적을 남긴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수 허목 춘향대제를 통해 역사를 고찰하고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해 지역 문화 보존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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