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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강원특별자치도”로 오세요.

기사승인 2024.07.26  16: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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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립대학교 타지키스탄 4개 기관과 국제 업무협약 추진

   
▲ 우수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강원특별자치도”로 오세요.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7월 22부터 26일까지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일할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5개 국가를 방문해 국제 업무협의를 진행 중이다.

25일에는 타지키스탄 4개 기관을 방문해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이주청과의 업무협약으로 타지키스탄의 우수 유학생 및 근로자 유치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협약식 자리에서 노디르조다 이마초 이주청장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강원도립대학교의 글로벌강원문화학교 프로그램에 타지키스탄 고용노동부 이주청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기를 요청했고 이에 김광래 총장은 앞으로 유학생 교육 및 해외 근로자 파견 업무에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교육과학부 국제협력부와의 업무협약식에서 카리모브 아모눌러 파이쥴러이에비치 부장은 ”타지키스탄은 현재 7개 대학에서 한국어학과 학사·석사·박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한 우수한 젊은 학생들이 한국에서 전문기술을 많이 배워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국제외국어대학교와의 업무협약에서도 강원도립대학의 우수 유학생 유치 정책에 양교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굴나쟈르조다 질러 부리 총장은 ”2000년부터 시작한 한국어 교육이 벌써 24년이 됐고 첫 졸업생들이 이제 대학의 한국어 교수가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교의 우정과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립 메디컬직업대학교와의 업무협약식에서 아슈리연 샤흘로 사이풀로조다 총장은 현재 8,000여명의 학생들이 간호과 등 의료계열 12개 전공과정을 공부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어 과정을 병행해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한국의 간병, 요양보호 관련 일자리에 취업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광래 총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간병 및 요양보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외국인 인력 도입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 도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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