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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풀깎기로 걷기 좋은 산책길 조성

기사승인 2021.04.23  07: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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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구 고은삼거리부터 미호천 합류부까지 17km

   
▲ 청주시청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청주시가 무심천 내 17km의 제방과 산책로 등에 웃자란 풀을 깎아 시민에게 걷기 좋고 자전거 타기 좋은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실내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무심천을 걷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무심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자전거 ‘라이딩족’을 주말과 평일에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에 청주시는 국비 4억 6000만원을 확보해 상당구 고은삼거리부터 미호천 합류부에 이르는 17km 구간의 제방, 산책로 자전거도로에 올해 4회에 걸쳐 풀깎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무심천 17km 구간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국비를 전수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봄을 맞아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 간 2회에 걸쳐 풀을 깎고 추석 전·후에 하천변 잡초의 생육환경을 고려해 2회에 걸쳐 풀깎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제방이나 산책로 자전거도로에 풀이 무성하면 풀에 스쳐 피부가 다치기도 하고 풀을 피하다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며“이에 적기 예초작업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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