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수료생 78명 참가, 14회 18개 과정 60시간 교육 이수
함양군은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을 해소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신규농업 인력을 유입해 침체한 농업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3월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기초영농교육과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6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귀농 준비를 마쳤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서 수여, 농업기술센터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입교생 자치활동에 큰 역할을 한 이은형 체류형창업지원센터 교육위원장이 교육생 대표로 수료증서를 받았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기 계신 예비 귀농인들이 함양 농업의 미래”며 “앞으로 신규농업인 조기 정착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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