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챔버콰이어 제7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충북챔버콰이어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1월 9일 오후 5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2017년 창단된 충북챔버콰이어는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자 매년 꾸준히 연주회를 열어왔으며, 이번 공연 역시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병희 단장은 "충북챔버콰이어는 지난 시간 동안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음악적 열정을 공유하며 성장해왔다.

이번 무대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음악과 감동을 나누고 싶다"며 연주회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팝, 한국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포함하여 청중들에게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북챔버콰이어는 또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군부대 및 요양 시설 등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올해 10월에는 한국기독음악협회 창단 30주년 기념 연주회에도 초청받아 전국으로 활동을 넓히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충북챔버콰이어는 사람들의 마음속 깊이 다가가며, 청중과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음악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