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
이번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와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11월 1일 0시 기준 관내 모든 거처 및 가구이며 구는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집단시설 종류, 주거시설 형태, 농림 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옥탑 및 반지하의 현황을 파악해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 대상 거처 현장 확인 및 일부 가구에 대한 면접조사로 이뤄지며 조사요원증을 착용한 미추홀구 조사요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통계 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다”며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안심하시고 구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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